영종도·신도 연결 신도 평화대교…5월 완공 목표 <br />진입로 포장 공사는 중단…"3월부터 아스콘 끊겨" <br />국토부 "5월 중 공사 전체 중단되는 곳 나올 수도"<br /><br />인천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4km짜리 신도 평화 대교를 짓는 현장입니다. <br /> <br />목표 완공 날짜는 5월 말로 불과 한 달 앞. <br /> <br />하지만 아스팔트 콘크리트 '아스콘'을 채우는 작업이 멈추며 차량 진입로는 아직도 움푹 파여 있습니다. <br /> <br />원유를 정제해 만들어지는 아스팔트의 공급난으로 아스콘 수급도 3월 말에 끊겼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낙차가 20cm 가까이 되는데, 이만큼을 아스콘으로 채워야 차량이 통행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다른 공정부터 진행하고 있지만, 완공은 최소 1달 넘게 늦어질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아스콘 외에도 다른 건설자재의 공급 상황 역시 심각합니다. <br /> <br />국토교통부가 그동안 점검한 결과, 나프타가 원료로 한때 수급 부족이 있던 레미콘 혼화제는 이미 가격이 30%까지 오른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단열재도 원료 재고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고, 40% 이상 비싸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반적인 자재 수급난에, 국토부는 5월 중엔 공사 전체가 아예 멈추는 건설현장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원자잿값 상승을 못 견디고 문을 닫는 건설업체들도 속출하는 모습인데, 3월까지 폐업 건수는 이미 1,088건으로 1분기 기준으로 12년 만에 처음으로 천 건을 넘길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중동 사태가 진정돼도 자재 고비용 여건이 고착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이미 오른 자재 단가와 물류비는 쉽게 떨어지지 않고 파급효과는 업계 전체에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이란 사태에서 파생된 온갖 피해가 누적되며 건설업 전반이 휘청이고 있는 상황 속. <br /> <br />정부는 일단 금융 지원책을 늘려 자금 유동성을 높여주고 원룟값 안정화를 위한 대안 등을 계속 발굴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현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이영훈 <br />디자인ㅣ정은옥 <br />자막뉴스ㅣ최지혜 최예은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2707471737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